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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0 16:05

김해밀알모임 - 김해교회 (12월 3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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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중에 우리는 밀알모임에 나설 채비를 차립니다.

이젠 정말 겨울입니다. 거리의 가로수에는 나뭇잎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으니까요.

 

새해를 시작한 것이 지난 주만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성탄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올 한 해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손길을 생각해 봅니다.

 

12월에 모이는 밀알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방학을 해야 하는 달이기에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부족해도 나약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얼굴을 보며 서로 격려하고 또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는 기쁨이 있어야 하는데

12월이기에 이 기쁨을 잠시 미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모일 때는 모두 기쁨을 가득 안고 김해교회로 옵니다.

밀알모임에는 우리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시는 새싹반의 오혜숙집사님과 열매반의 최종옥목사님이 계시고

찬양과 말씀으로 용기를 주시는 김성민목사님과 배용범목사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전 10시 30분 아침부터 서둘렀는데도 겨우 이 시간이 되어서야 우리는 함께 모일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있었던 서로의 사연을 경청하며 또 격려하며 오랫만에 만나는 지체들과 교제를 나눕니다.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석수형제와 경선자매님이 참석하였습니다.

 석수형제와 경선자매는 밀알모임에 오기 위해 온 밤을 지새고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비록 촛점을 잃은 눈으로 앉아 있어도 밀알모임에 오려고 지난 밤부터 뜬 눈으로 밤을 지샌 사람은

석수형제와 경선자매 뿐일 것입니다.

 

석수현제와 경성자매는 정신장애인이라서 잠을 자기 전에 약을 한 주먹만큼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약을 먹으면 몸이 이완되고, 정신도 헤롱헤롱 해지기 때문에 낮 1시나 2시가 되어야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밀알모임에 와서 밀알가족들의 얼굴을 보려고

온 밤을 지새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렵게 모임에 나온 석수형제와 경선자매와 함께 분반 성경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새싹반은 오혜숙집사님과 함께 다가오는 예수님 생일에 어떻게 감사를 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매반은 최종옥목사님과 함께 기도훈련 2번째로 기도는 왜? 하는가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유혹과 시련을 이기기 위해 항상 해야 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분반 성경공부를 마치고 식당으로 가보니 따뜻한 소고기 국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반찬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비가 오는 추운 겨울날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국밥이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커피타임을 가진 후 우리는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준비하였습니다.

배용범 목사님께서 찬양인도 후 잠언 4장 8절의 말씀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면 높아질 수 있다는 비결을 알려주셨습니다.

 

오늘도 식사와 차량, 반주와 분반공부로 헌신해 주신 봉사자님들과 김해교회와 밀알가족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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